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포토 배경 갤러리/갤러리

샤반느 [Pierre Puvis Chavannes] 1824~1898

정부혜 2008. 7. 9. 21:45

 

 

샤반느 [Pierre Puvis Chavannes] 1824~1898

 

샤반느는 1824년 리옹에서 출생했으며 1898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본명은 피에르 퓌비 드 샤반(Pierre Puvis de Chavannes)이다.
23세 무렵 처음으로 이탈리아를 여행한 뒤 화가가 되고자 결심하고 
앙리 셰페르(Henry Scheffer)의 화실에서 1년 정도 공부한 뒤에
들라크루아와 쿠튀르의 화실에서 일했다.

 측면의 표정, 딱딱하게 경직된 자세, 그리고 백악같은 흰색과 분석적인

구도력을 발휘한 샤반느의 화풍은 당시 파리의 젊은 화가들과 르느와르,
고갱, 마티스, 모리스 드리,청색시대의 피카소까지도 그의 영향을 받았다.
 

The Balloon

 
Saint Genoveva as a Child in Orayer. 1874-76
 
 The Prodigal son


Young Girls at the Seaside  1879
이 작품은 상징주의 화가 샤반느의 고전적이며 시간이 정지된 것 같은
신화적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차분한 배경 속 인물들의 몸짓은
고대 그리스 조각의 조화를 연상시키는 느낌을 준다.해변의 여인들은
이렇듯 정착하지 못하는 영혼의 부유하는 시선을 표현한 작품이다.


Death and the Maiden(Der Tod und die Mädchen)


 The Dream(Der Traum)


The Poor Fishman  Chavannes, Puvis de (佛,1824-1898) The Poor Fisherman(1881)


The Birds


Allegory of Life. 1873


Concordia. 1860-61
 
The Sacred Grove beloved of the Art and of the Muses. 1884-89


Die Griechische Kolonie Massilia. 1867-69


Mad Woman at the Ege of the Sea. 1883
 

Ancient  Vision. 1888-89
 
Das Lied des Hirten


Ludus Pro Patria. 1888-89


Herbst
 
 
나는 다소 우울한 풍경을 무엇보다도 좋아한다. 나즈막한 하늘, 가라앉은 색조의 외로운 평원. 이 평원에선 풀잎 하나하나가 한낮의 게으른 바람에 그 조그마한 가락을 연주해 주는... 때문에 나는 날씨가 흐려지기를 못견디게 기다린다. 나는 이미 우산장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대에게 다짐하거니와 흐린 날씨가 맑은 날씨보다 더욱 활기롭다
-삐에르 퓌비 드 샤반느(Pierre Puvis de Chavan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