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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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연예/오늘의 뉴스 1463

“아내는 진작 나왔는데 내건 왜?” 공항 캐리어 ‘유독’ 늦게 나오는 이유, 알고보니

“아내는 진작 나왔는데 내건 왜?” 공항 캐리어 ‘유독’ 늦게 나오는 이유, 알고보니© 제공: 헤럴드경제“아내는 진작 나왔는데 내건 왜?” 공항 캐리어 ‘유독’ 늦게 나오는 이유, 알고보니© 제공: 헤럴드경제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123RF][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공항. A 씨는 그의 여행가방(캐리어)을 아내 B 씨의 것보다 매번 늦게 찾곤 했다. 매번 순차적으로 짐을 부치는 데 왜? 차이점이 있다면 A 씨의 캐리어는 여러 액세서리가 붙어있는 비교적 낡은 것, 아내 B 씨의 캐리어는 올 초에 산 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 새 것이라는 점이었다.그런데, 이 부분이 정말 짐을 찾는 '시간'에 변수를 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히는 캐리어에 무엇이 붙어있고 달려있느냐에 따라 ..

왜 의사들은 의대 증원에 반대할까?…"차라리 국영화하라"

"지금도 의사 증가율은 OECD보다 가팔라" "필수·지역 의료문제 해결은 의대 증원으론 풀 수 없다" 의사가 공무원인 영국 vs 민간인이면서 국가 통제받는 한국 "대한민국의 의료접근성은 세계 최고 수준" 하시모토 히데키 도쿄의대 교수(일본의료경제학회장)가 발표한 고령화율에 따른 한국과 일본 의사 수/ 자료 ;의협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2023'에 실린 OECD 국가 임상 의사 수 비교./보건복지부 제공.OECD의 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 순위/이병태 교수 제공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 데이타/이병태 교수 제공전공의 집단이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27일 대구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PA간호사와 의사가 지친모습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보호자가 환자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정원 확..

제3지대 4개 세력, 전격 합당 합의…신당 이름은 '개혁신당'으로

제3지대 4개 세력, 전격 합당 합의…신당 이름은 '개혁신당'으로© 제공: 한국일보 새로운미래 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및 관계자들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용산역에서 합동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거대 양당에서 이탈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들이 전격 합당하기로 했다. 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하기로 했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

현직 의사 “암환자 갑자기 급증, 코로나백신 때문일수도… 의사들 공공연하게 얘기“

이원경 예젤유의원 대표원장 / ‘암 찾는 의사 이원경’ 유튜브 영상 캡처© 제공: 위키트리 현직 의사가 코로나19 백신 때문에 암 환자가 급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사는 해당 의견이 동료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원경 예젤유의원 대표원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암 찾는 의사 이원경’에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암이 폭증하는 진짜 이유’란 제목의 영상을 올려 “암을 유발하는 것 중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코로나19) 백신”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원장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두고 의학계에서 많은 말이 나오고 있다. 암 발병률이 증가한 시기와 접종을 시작한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면 / 뉴스1© 제공: 위키트리 이 대..

尹,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함께 점검

23일 오후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한 수산물 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거닐고 있다. JTBC© 제공: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비슷한 시간 서천특화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외부 공식 일정이 없었으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현장을 돌아보기로 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에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 위원장 역시 원래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윤 대통령과 비슷한 시간대에 현장에 도착했다. 최근 대통령실은 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없앤다…단통법도 전면 폐지

2022년 8월 대구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관문에 ‘대형마트 의무휴무제 폐지는 전통시장의 고통입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대형마트에 적용되던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사라진다.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단통법)도 전면 폐지된다. 국무조정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형마트 영업규제와 단통법, 도서정가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회 결과 국민이 주말에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원칙을 폐기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마트들이 평일에 휴업할 수 있다. 새..

1인가구 노인 기초연금 수령가능 기준소득 월 213만원…11만원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결정…'고급자동차' 배기량 기준은 폐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공: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으로 11만원 올라 65세 이상 1인가구라면 월소득 213만원 이하일 때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8천원으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5.4% 오른 금액이다.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중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 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매년 선정기준액을 결정한다. 지난해 기준선은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인정액(근로·연금소득과 일반·금융재산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추석 앞두고 대구 현풍시장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 [뉴시스Pic]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을 앞둔 25일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9.25. lmy@newsis.com [서울·대구=뉴시스] 류현주 이무열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사흘 앞둔 25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유영하 변호사와 함께 시장을 찾아 상인·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채소 등을 구매했다. 일부 시민들이 "건강하세요"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환호하자 박 전 대통령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했다. 박 전 대통령의 외부 공식 행보는 이번이 세번째다. 앞서 지난 4월 11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와 8월 15일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바 있..

추석 소비 트렌드는 '명절 해방'…음식도 '간편' 열풍

G마켓 제공© 제공: 노컷뉴스 G마켓 제공 "억지로 음식 준비한다고 부산떨고 싸우느니, 튀김이나 전은 집근처 마트에서, 떡은 전통시장에서 떼오는 게 낫겠다 싶어 그렇게 한지 몇 년 됐다.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했겠지만 그냥 따뜻한 밥과 국이나 끓여 먹는 게 속 편하고 좋은 것 같다" (서울 은평구 거주 60대 이현정씨) 명절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간편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객들이 번잡한 음식 준비 대신, 더 많은 휴식을 희망하는 경향이 짙어진다고 보고 '명절 해방'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롯데멤버스가 20~50대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차례를 지낸다는 응답자는 43.7%로, 지내지 않겠다는 응..

잘 못 먹은 약 때문에 교통사고

운전자 약물 복용© 제공: 닷키프레스 혹시 지금 약을 복용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이번 내용에 집중하기 바란다. 나도 모르게 정신을 잃거나 졸음이 쏟아지는 등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약에 의한 몸의 변화는 밥을 먹고 찾아오는 식곤증이나 단순 피로에 의한 생리현상과는 차원이 다르다. 의지와 상관없이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발생한다. 특히 우리가 조금만 아파도 찾게되는 감기약, 비염 치료제 등은 성분에 따라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유도하기도 한다. 음주운전 보다 위험한 약 복용 후 운전 운전자 약물 복용© 제공: 닷키프레스 오래 전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운전하기 전 약을 복용한 운전자의 76.2%가 주행 중(안 좋은)영향을 받은 적이 있었다고 응답 했다.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