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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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 2105

당신도 혹시? '최악의 커피 습관' 5가지

당신도 혹시? '최악의 커피 습관' 5가지© 제공: 헬스조선길을 지나가다 보면 손에 커피를 든 사람이 수두룩하다. 우스갯소리로 현대인의 3대 영양소 중 하나가 '카페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커피는 잠을 깨우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각성제이자, 식사 후 기분 좋게 즐기기 쉬운 음료다. 하지만 커피 마시는 습관을 잘못 들이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공복에 커피 마시기 → 위장질환 유발빈속에 커피를 마시면 소화기관에 좋지 않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의 여러 자극 물질이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된다. 커피의 카페인이나 라테에 든 우유 속 칼슘은 위산 분비를 더 촉진한다. ..

호흡으로도 차곡차곡…미세플라스틱, 공기·수돗물 타고 침투

인간이 먹고, 마시고, 숨 쉬는 모든 일상에서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돼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들이 몸속으로 침투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 시각 10일 보도했습니다.WP는 그간 발표된 미세플라스틱 관련 각종 연구 결과를 종합해 그 위험성을 진단했습니다.지난 2019년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 연구진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연간 평균 7만 4,000개에서 12만 1,000개에 달하는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들이마시거나 먹고, 마시는 형태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입자는 우리가 마시는 탄산음료와 수돗물, 야채, 과일 등 거의 모든 곳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공기 중에도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원인 ..

나이들수록 무서운 ‘치매’… ‘5가지’ 습관으로 막는다

식단 관리, 꾸준한 걷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초기 알츠하이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화와 함께 찾아올 수 있는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치매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치매의 가장 흔한 유형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초기의 경우 몇 가지 생활습관을 지키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나와 눈길을 끈다.알츠하이머는 한 번 발병하면 완치는 어렵지만 아주 천천히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와 증상 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 뇌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보통은 65세가 넘어야 생기지만 40~50대에 알츠하이머가 발병하기도 한다.최근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Alzheimer’s Research..

샤워 중에 세수하는 습관,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샤워 중에 세수하는 습관,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제공: 헬스조선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세수까지 같이 하는 사람이 많다. 편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는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한 올바른 세안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샤워기로 세수하지 않기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수압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샤워를 할 때는 보통 뜨거운 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물의 뜨거운 온도 역시 피부 건강을 위협한다. 뜨거운 물에 오래 노출될 경우 유분이 과도하게 제거되면서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어서다. 모세혈관이 확장돼 안면홍조가 나타나거나 악화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피부를 위해서는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바로 세안하기보다, 세면대에 미지..

건강해지려고 단백질 왕창 먹었는데… 오히려 ‘이것’ 걸려 고생한다?

건강해지려고 단백질 왕창 먹었는데… 오히려 ‘이것’ 걸려 고생한다?© 제공: 헬스조선 단백질을 많이 챙겨 먹으면 왠지 모르게 건강 관리하는 기분이 든다. 심지어 최근에는 ‘고단백’ 식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단백질도 과도하게 먹으면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변비 위험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수 있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요소의 양이 늘어나고, 소변량도 많아진다. 이에 몸속 수분을 끌어모으는 과정에서 대장의 수분까지 끌어오게 돼 변이 딱딱해진다. 게다가 단백질은 포만감이 큰 편이다. 고단백 식품을 먹고 배가 빨리 불러오면 채소나 과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덜 먹게 된다. 식이섬..

심혈관질환 걱정될 때, ‘이런 운동’ 하세요

심혈관질환 걱정될 때, ‘이런 운동’ 하세요© 제공: 헬스조선 운동과 같은 신체활동이 뇌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호를 줄여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 영상 연구 센터 연구팀은 신체 활동 데이터가 포함된 ‘매스 제너럴 브리엄 바이오뱅크’ 참가자 5만359명의 의료기록을 이용해 운동과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주당 최소 150분의 적당한 운동이나 75분의 격렬한 운동을 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23% 낮았다.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 활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동을 통해 뇌의 스트레스 중추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전두엽피질 기능이 개선되면..

“중년 여성 고지혈증 너무 많아”… 최악의 습관은?

50세가 넘으면 여성 고지혈증이 크게 늘어난다. 혈액-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사라지는 데다 과거보다 나쁜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핏속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 5년 새 2배 넘게 늘 정도로 증가 속도가 빠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세부현황에 따르면 2021년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147만여 명으로 2016년(62만여 명)의 2.4배나 됐다. 특히 50대 여성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장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50세 넘으면 여성 환자 급증세… 호르몬 변화+나쁜 식습관 혈액이 탁해지는 증상은 이상지질혈증이 의학적으..

자꾸 달달한 간식 당긴다면… ‘이 영양소’ 부족 신호일 수도출처

▲단 음식이 당기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관절·근육 통증이 있고 감기에 쉽게 걸린다면 단백질 부족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은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의 중요한 재료로, 면역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일반 성인의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이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살코기나 생선, 두부 콩류를 섭취하면 된다. 그런데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몸 곳곳에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봤다. ◇단 음식 찾게 돼 단 음식이 유독 당긴다면 단백질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흡수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그런데 단백질 섭취량이 적으면 음식이 몸속에서 빠르게 소..

커피, 몸에 정말 안 좋을까? 가정의학과 의사의 답변은…

커피, 몸에 정말 안 좋을까? 가정의학과 의사의 답변은…© 제공: 헬스조선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불면, 속쓰림 등 커피 대표 성분으로 알려진 카페인의 단점 때문이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의 이야기다. 적정량 섭취한다면 커피 섭취로 인한 건강상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심장병·2형 당뇨병 위험, 낮추기도 규칙적인 커피 섭취는 심장병과 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관상동맥 질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는 "커피 속 클로로제닉산이란 성분이 당뇨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클로로제닉산은 커피 외 식물에도 들..

믹스커피 탈 때 ‘이렇게’ 마시다간…유해성분 맛까지 덤?

봉지로 커피를 젓는 이유는 스푼이 없는 경우나 스푼이 있는데도 귀찮아서가 가장 크다. 이런 습관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사진=코메디닷컴 유튜브 캡처]© 제공: 코메디닷컴 #직장인 정수진(가명, 45세)씨는 믹스커피 마니아다. 아침 출근하자 마자 꼭 공복에 믹스커피를 마셔야 뇌가 깬다는게 그의 ’20년 회사생활 커피론’이다. 딱히 믹스커피에 대한 건강상 우려는 없지만 찝찝한 점은 있다. 늘 믹스커피를 탈 때 꼭 봉지로 젓는다는 것. 안좋은 줄 알면서도 좀처럼 습관이 바뀌지 않는다. 스푼을 사용하고 씻어놓기가 귀찮아서이기도 하지만 봉지 커피 맛의 정점을 살리는 ‘엔딩 포인트’라나 뭐라나. 믹스커피, 건강에 안 좋다할 만 한 근거는 부족 한국인들의 커피 생활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믹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