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n rockwell 이
도외적인 근현대인들의 군상을 캔버스에 담았다고 한다면,
Morgan weistling은 아메리카 개척시대 근대인들의
목가적인 소박한 삶을 많이 캔버스에 담고 있다고 할수 있다.
그의 그림들을 보면, 어렸을적 즐겨봤던 TV 시리즈였던
"초원의 집"이 연상이 되곤 한다.
이러한 목가적인 풍경들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게 보는 이로 하여금
은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엔
최고의 재료가 아닐까!
Eme rald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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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Shiner
우리집
이 해 인
우리집이라는 말에선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온다
"우리집에 놀러 오세요!"라는 말은
음악처럼 즐겁다
멀리 밖에 나와
우리집을 바라보면
잠시 낯설다가
오래 그리운 마음
가족들과 함께한 웃음과 눈물
서로 못마땅해서 언성을 높이던
부끄러운 순간까지 그리워
눈물 글썽이는 마음
그래서 집은 고향이 되나 보다
헤어지고 싶다가도
헤어지고 나면
금방 보고 싶은 사람들
주고받은 상처를
서로 다시 위로하며
그래, 그래 고개 끄덕이다
따뜻한 눈길로 하나 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언제라도 문을 열어 반기는
우리집 우리집
우리집이라는 말에선
늘 장작 타는 냄새가 난다
고마움 가득한 송진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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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ie's C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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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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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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