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없이 중증 척추관 협착증 근본치료 가능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척추 뼈가 노화되고 척추관 내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중증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의 공간 자체가 이미 많이 좁아져 있어 3 ~ 4분 정도 걸으면 통증이 나타나며, 허리를 구부리고 걷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밤에 특히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 잠을 이루지 못한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다양한 치료를 받은 경험을 갖고 있어도 나아질 조짐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 중증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척추관 협착증 환자 가운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다. 하지마비나 대소변 조절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협착증 환자라면 누구나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중증 척추관협착증 치료효과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중증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치료를 통한 근본적인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 중증 척추관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침, 약침, 이완추나, 강척한약 등 비수술 치료를 3주 정도 시행한 결과, 환자가 느끼는 다리 방사통과 허리 통증지수가 8.1에서 2.4로 줄어들었고 통증 없이 걷는 시간은 4.3분에서 16.7분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이러한 연구결과를 2012년 2월에 열린 미국통증학회에서 공식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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