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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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정부혜 2019. 12. 11. 21:25

그리운 금강산


금강산(金剛山)은 태백산맥에 속한 높이 1,638m, 이 산의 강원도 속초시와는 약 50km떨어져 있다.

금강산은 예로부터 국내외에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대대로 많은 예술가들의 표현 대상이 되었다.

봄의 이름인 금강산을 여러가지 이름이 있지만 현재는 대개 금강산이라 불리며,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봉래산(蓬萊 신선이 사는 산 중 하나),

가을에는 풍악산(楓嶽山 단풍이 든 큰 산, 楓嶽山 단풍 언덕 산),    

겨울에는 개골산(皆骨山 바위 뼈 산)으로 불렸다.

 

동서로 40km, 남북으로 60km, 총면적 530㎢로 수많은 봉우리,

오랜 기간의 지질활동과 풍화작용으로 생긴 기암괴석 및 폭포,

바다를 낀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으로  덮혀 있다.

흔히 내금강, 외금강, 해금강으로 나뉘며, 때로는 외금강의 남쪽지역이 신금강산으로  분류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