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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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父母) 은중경恩重經) 중(中)에서(孝)

정부혜 2021. 12. 7. 16:04

부모 은중경 중에서(孝)" 世上에 어느 누구도 근본(根本) 없이 나온 이 한사람도 없으니 아버님께 뼈를 어머님께 살을 빌어 이 세상에 나왔도다. ​​ 온 生을 다받쳐 정성껏 키웠건만 저 홀로 큰 줄 알고 부모(父母) 곁을 떠나간다. ​ 장성 하여 결혼 하면 저 또한 부모 되니 그때는 알아 질까 애달픈 부모심정 철없든 그 시절 후회 하며 고향으로 달려가도 부모님 이미 세상을 떠났으니, 썰렁한 무덤가에 할미꽃만 피었구나.

회환의 눈물로 봉분(封墳)을 다 적신들 돌아가신 부모님이 효도 받자 살아날까 ''슬프도다'' 야속한 저승사자 부모님을 데려가고 어리석은 자식은 이제야 깨닫는다. 제상(際床)을 잘 차리나 지난날 불효(不孝)가 가슴을 찌르네, 사람 들이여 不孝는 스스로의 가슴에 가시를 키우는 것과같다 만일 그대가 지금도 행복(幸福)하고 앞으로도 幸福코저 한다면 한시도 부모님 은혜(恩惠)를 잊지 말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라.

성인은 길가에 뒹구는 백골(百骨)을 보고도 부모님을 생각하여 예배드렸거늘 경망한 젊은이들 부모 은혜 저버리고 오히려 늙은 부모를 박대하네, 처음부터 부모님이 늙으셨던가 예전부터 힘없는 노인이였던가, 온 힘을 다하여 자식들 키웠으니 근력없는 오늘은 그대를 의지하네, 누가 늙음을 추하다 했는가

부모님께 생긴 주름 자식 위한 기도였건만 장성한 자식은 남이 볼세라 더러운 것 감추듯이 골방으로 등 떠미네, ​ 세상에 모든 착한 업은 효도에서 시작되나니 부모 은혜를 아는 것은 세상을 아는 것이요. = 옮겨온 글 =<보내온 메일에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