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에 도전 중인 뮤지컬 배우 에녹의 '불타는 트롯맨' 대국민 응원 투표 성적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N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대국민 응원 투표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의 투표수는 누적 계산됐다.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은 대국민 응원 투표 1주차 순위에서 7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MBN '불타는 트롯맨' 화면 캡처© 톱스타뉴스
또한 에녹은 1~2주차에는 4위로, 1~3주차에는 3위로 순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에녹은 4주차, 5주차, 6주차 누적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에녹은 1~7주차 투표에서 다시 7위를 기록했고, 1~8주차 누적 투표 순위는 8위가 됐다.
에녹의 직업은 뮤지컬 배우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고 있다.
같은 방송을 통해 에녹은 "한가지 일만 15년, 16년 하다 보면 새롭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었다"라며 트로트 가수 도전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꾸준히 '불타는 트롯맨' 대국민 응원 투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온 에녹은 현재 결승전 무대를 남겨두고 있다. 그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은혜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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