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손태진, 오디션 도전할 때마다 우승?

손태진이 도전하는 오디션마다 우승을 차지하는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손태진은 "저희가 어떤 대회, 경연을 나갈 때 '우승을 해야지'하는 목표를 갖지 않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이번만큼은 열심히 해서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드려야지 했다. 결승전 와서 너무 기뻤는데 하나도 기대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톱스타뉴스

동시에 손태진은 "이제 실감이 나는 것 같다"라고 털어 놓았다.

손태진은 "행사비 많이 올랐냐"라는 말에는 "아뇨"라며 당황했다. 동시에 "많이 축하해주시고 하니까 (실감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는 손태진은 22일 방송에서 가족사를 공개한다. 그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 건강이 좋지 못했다고 회상하며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또한 손태진은 누나를 언급해 이목을 끈다. 그동안 알려져 있던 손태진의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형이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태진은 어린 시절을 싱가포르에서 보냈다. 이후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며 한국으로 향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현재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엄마 아빠의 직업 등도 관심 대상이 됐으나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은혜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