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김성희 기자]
1월 4주차 트롯스타 투표에서 황영웅이 당당히 1위 자리를 지켰다.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황영웅은 20,894,328표(30.6%)를 획득하며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다만, 지난주 대비 4,385,907표가 감소한 점은 눈길을 끈다. 이러한 수치는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면서도 팬덤의 결집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임을 시사한다.
황영웅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가수는 안성훈이다. 10,858,795표(15.9%)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1,555,399표 증가했다. 상승세를 타며 황영웅의 아성을 위협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탄탄한 보컬 실력과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훈은 꾸준한 팬덤 확대와 더불어 앞으로의 투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3위에는 진욱이 자리했다. 8,647,855표(12.7%)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2,429,293표의 큰 폭 상승을 이뤄내며 강력한 팬심을 입증했다.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준 감성 깊은 보컬과 차분한 무대 매너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높은 표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4위에는 7,581,757표(11.1%)를 얻은 송민준이 올랐다. 지난주 대비 1,851,108표 증가하며 한층 더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의 음악적 성장과 대중의 관심이 맞물리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향후 경쟁 구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은다.
손태진은 4,257,936표(6.2%)로 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912,854표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 표현력이 팬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6위에 오른 박성온은 2,382,600표(3.5%)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2,356,050표가 줄었다. 이는 팬들의 투표 성향 변화와 함께 다른 경쟁 가수들의 약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탄탄한 기반을 유지하며 다음 투표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7위에는 2,309,280표(3.4%)를 획득한 에녹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대비 1,700,255표의 대폭 증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점점 더 주목받는 에녹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이어 8위는 송가인이 차지했다. 1,791,630표(2.6%)를 얻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주보다 111,060표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함께 여성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9위는 김용빈이 1,140,240표(1.7%)를 기록했으며, 지난주보다 1,462,227표 감소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꾸준한 팬덤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0위에는 김수찬이 1,128,900표(1.7%)로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주보다 529,200표가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재치 있는 입담과 무대 장악력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강문경(973,317표), 이찬원(818,280표), 박지현(805,478표), 강민수(789,250표), 영탁(759,677표), 손빈아(741,450표), 박서진(725,590표), 춘길(566,635표), 최수호(554,910표), 홍자(541,750표)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트롯스타는 트로트 가수들의 인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차트 앱으로, 일정 득표 이상을 기록한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을 제공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도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관심이 돋보였으며, 앞으로의 차트 결과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성희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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