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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태조는 누구나 다 아는 바와 같이 이 성계(李成桂)이다. 그는 날로 부패해 가는 고려왕조를 탄식하여, 청운의 뜻을 품고 팔도강산을 두루 다니며 무예를 연마하고 정신을 단련하는 등 명산과 유서깊은 사찰을 찾아다니며 천지신명과 제불보살님의 가호를 빌기도 하였다. 한때 그가 함경도 안변 땅에 머물적에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혼자서 곰곰히 생각다 못해 답답한 가슴을 안고 그 마을에서 해몽을 잘 한다는 점쟁이 노파를 찾아가서 묻게 되었다. -다른게 아니라 내가 간밤에 몇 가지 이상한 꿈을 꾸었기에 해몽을 좀 해 달라고 왔소. 하면서 꿈의 내용을 이야기했더니 이성계의 얘기를 듣고 깊이 생각하던 점쟁이 노파가 신중하게 말하기를 |
-대장부가 받은 꿈의 계시를 어쩌 한낱 계집이 말할 수있겠습니까. 여기서 서쪽으로 40리쯤 들어가면 설봉산(雪峯山)이 있고 그 산의 조그만 토굴에 도인 스님이 한 분 살고 계십니다. 그 어른에게 물어보시면 잘 일러줄 것입니다
무학대사님께서 황혼방에 오셨습니다. 카페지기 평강공주님께서 무학대사님을 황혼방에서 모시고 계십니다. 우리 처사님과 보살님들은 대사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덕으로 무탈 무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관세음보살(觀世音普薩)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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