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계절처럼
보낼 수 밖에 없는
몸부림에 타버린 가슴
한순간도 떨어져선 못 살것 같던 당신
그래도 보내야 했던 날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그 슬픔이 내리는 비처럼
가슴을 적신다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영상처럼 지난 날들이 떠오르고
애절한 이별을 겪은 자들의
눈물처럼 추적추적 내리는 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 남기고 떠난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세월 흐른 지금
못 잊을 그리움만 휘감고
못 다한 사랑은
화살처럼 박혀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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