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깊은 그리움으로 사랑해야.. 이렇게 피어날 수 있을까요..
얼마나 깊은 침묵으로 삼켜야.. 이렇게 눈부실 수 있을까요..
단아한 기쁨을 마주합니다.. 청결한 마음을 마주합니다..
그 속 깊은 곳에 품은.. 깨끗한 영혼의 속삭임을..
이제사 피워내는.. 아득한 사랑의 그리움을..
눈이 멀도록 바라봅니다.. 마음 차도록 욕심냅니다..
눈부심이 다하는 날.. 이 가슴에 지라고..
모자란 가슴 펼쳐 다가갑니다.. 그 마음 부디 내게 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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