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박은 1993년도에 운전면허증을 땃쎄여~ 주차하다 기스살짝 낸뒤론 한10년 장롱속에 푸욱~ 묵혀놨다가(자동으로 녹색면허됨)
2003년도부터 다시 운전을 시작했네욘~ 혼자 차끌고 출근했던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오금이 저려요~ 덜덜덜(-.#)
2.
강호순연쇄살인사건때문이 아니라도 어두운 골목길(또는 거리에서) 남자가 뒤에 따라오면 조큼 긴장돼죠(-.ㅜ)
호박 초딩때였나요? 울동네에 조큼 으슥한 골목길이 있었는데, 중딩으로 보이는 남자애 서너명이 막 장난치며 걸어오길래 안심하고
걸어들어갔더니, 우다다다 달려들어선 손지갑뺏고 도망가더라눙(-.ㅜ) 짜식들 잘먹고잘사냐?
3.
우어어어어어(-.#) 이건 두말하면 쟌소리 아닐까욤~ 완전 후덜덜! 생각만해도 시러시러시러.. 흙(ㅠㅠ)
특히 산부인과 ← 사내들은 몰라몰라몰라.. 우어어어엉(-.ㅠ) 특히 치과는 치료비계산할때 더 무섭고 더 두려워(허걱!)
4.
요즘은 어케하는지 몰라도 호박땐 귀차니즘 샘들이 꼭 그날짜의 번호를 주욱불러 문제를 풀라곤했죠~ 뿐만아니라
"오늘이 3일이니 13번 짝지 영어3P 읽어봐!" 요러기도 했다눙^^ 그게 을매나 심장떨리는 일인지 샘들은 아실라낭 >.< 샘들 미어!
5.
ㅋㅋ 방학숙제도 방학숙제지만 호박땐 일기검사요~ 고게 밀렸다쓰면 곤란한게 그날의 날씨잖아요~ ㅋㅋ
개학뿐 아니라 휴가끝의 월요일도 직딩들에겐 무섭고 두려움의 대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6.
택시기사 아자씨 입에서 술냄새날때, 버스기사 아자씨 한손으로 운전하시고
~ 한손으로 핸펀통화하실때~
7.
체중계위에 올라가기 5초전(특히 단체 몸무게잴때~)
8.
약속장소 다왔는데 집에 가스불안잠근거 생각났을때! 뒷골이 사악~
9.
부모님이 성적표 내놓으라고 야단치실때
10.
몰래 감춰둔 비상금 아내한테 들켰을때 & 몰래 적금깨서 주식샀는데 쪽박났을때 ← 요건 주금이져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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