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할 때도 지켜야할 매너
만약 그와 헤어졌다면 술을 마시고 전화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차피 끝난 사이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그런 행동은 나중에 후회하기 쉬워요.
상대를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시는 것이 좋아요.
울며 불며 매달리는 것도 좋지 않아요.
먼저 헤어지자고 했든, 차였든 안 될 것을 안다면 매달리지 않는 게 좋아요.
혼자가 두려워서 그러는 건가요?
하지만 이미 이별 선언을 한 연인에게 다시 매달리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않아요.
오히려 있는 정까지 떨어져버릴지 모르거든요.
만약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도 그건 사랑이 아니예요.
사랑은 수채물감과도 같아서 처음엔 아름다울지는 몰라도 변색이 되면 처음처럼 돌아오기가 힘들거든요.
홧김에 다른사람을 만나는 건 정말 매너없는 행동입니다.
정리할 시간정도는 갖고 시간이 흘러서야 사랑은 사랑으로 치유를 한다는 말이 가능한것이죠.
그렇게 빨리 잊는다면 서로 사랑을 했는지 의심스럽네요.
복잡한 상태로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해요.
최소 과거를 정리할 시간을 두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연락이 오더라도 자주 받아주는 것도 안 좋아요.
전화번호를 지워버리거나 수신거부 등의 행동을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별을 했을 때는 중립적인 상태로 무심한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아요.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쳐서는 안되요.
그리고 악담이나 험담을 하고 다니는 것도 좋지 않죠.
안 좋게 헤어졌다고 해서 안 좋은 말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 말들이
자신에게 침을 뱉는 다는 걸 보르는 거죠.
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조용히 미소지을 수 있는 기억으로 간직하는 것이 좋아요.
이별을 할 때 이유를 따지려 드는 것은 극단적인 대답을 듣게될 수도 있습니다.
굳이 알려고 들지 않는게 좋아요.
정말 말 그대로 쿨한척 해야 하는 거죠. 그래야 나도 상대방도 마음이 편할지 몰라요.
미련을 버리고 추억으로만 간직하는 일 어렵지만 이별을 하는 사람들에겐 필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