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Mario (1884 - 1961) ...Santa Lucia Luntana 배는 아주 먼 곳으로 향했다. 뱃전에 노래하는 나폴리 사람. 산이 보이지 않게 되고 달이 바다 위에 떠오르며, 나폴리의 불빛이 어렴풋이 사라질 때 그들은 노래 부른다. 산타 루치아여, 너에게서 멀리 떠나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들은 온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행복을 찾는다. 그러나 달이 빛날 때, 나폴리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없구나. 산타 루치아여, 너에게는 조그만 바다밖에 없지만,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너는 아름답게 보인다. 인어의 노랫소리는 지금도 아직 사랑스럽다. 마음도 이제 부귀를 바라지 않고, 나폴리에서 태어났다면 거기서 죽고 싶을 뿐이다. 산타 루치아여, 너에게서 멀리 떠나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먼 산타루치아)...테너..호세 카라레스...작고곡 E.A. M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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