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4월 - 김상현 푸른 숨결이네 스스로 이는 참회의 바람이네 어린 손의 손짓이네 어린 손들이 하늘을 떠받치며 환호하는 감사, 겨울 내내 눈물로 퍼 올린 모세혈관의 힘겨움을 참아내 저곳들을 싹틔웠을 어머니에게 바치네 하늘의 계시를 기다리고 있는 옹골찬 초록의 세상을 만드네.
8971
'문학의 정취 > 아름다운글과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 선인들의 시와 동양화 (0) | 2018.07.14 |
---|---|
사랑 글 (0) | 2018.06.08 |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0) | 2018.04.22 |
오늘을 사는 당신 행복입니다 (0) | 2018.04.11 |
잘 산 인생(人生)이란? (0) | 2018.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