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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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국수 재료 메밀묵 1모, 멸치육수, 김치무침, 오이 1/2개, 김 멸치육수 : 다시멸치 한 줌, 다시마, 물 5컵, 국간장 1숟가락, 소금 김치양념: 신김치(1/4포기) 설탕 1/2 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
맨 먼저 멸치육수를 만들어 줄 건데
멸치육수만 만들면 메밀묵국수 만들기는 반 이상 끝난 거라는 거....ㅎㅎㅎ
1. 냄비에 멸치만 넣고 볶다가 -이렇게 먼저 멸치를 볶아주면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한소끔 끓어 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다 끓였으면 무와 멸치를 건져내고 국간장 1숟가락을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2. 메밀묵은 굵게 채 썰어 주세요
3. 신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잎 부분을 꼭 짜준 다음 송송 썰어주세요.
볼에 송송 썬 김치를 넣고 제시된 분량대로
설탕,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신김치에 설탕을 넣어주면 강한 신 맛이 순해진답니다.
맛있는 김치무침이 만들어졌어요.^^
요거 잔치국수랑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4. 오이도 채 썰어 주세요.
5. 김은 구워 가위로 잘라 주었어요.
고소한 맛을 원할 땐 조미김, 담백한 맛을 원할 땐 구운 맨김
6. 메밀묵을 뜨거운 멸치육수에 담갔다 빼줍니다.
겨울이라 따뜻한 메밀묵국수를 만들려고요.
7. 그릇에 메밀묵을 담고
메밀묵 위에 김치와 오이를 얹고
뜨거운 멸치육수를 옆 쪽에서 살살 부어준 다음
마지막으로 김을 얹어줍니다.
여름엔 얼음 동동 띄워 시원하게
겨울엔 멸치육수 팔팔 끓여 따뜻하게
소박하면서도 정겨운 맛이에요.
엄마 생각 찐하게 나는 맛이기도 하고요.
메밀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체기가 있을 때 메밀을 먹으면 체기가 내려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밀의 줄기와 잎은 고혈압과 뇌출혈의 증상치료에, 껍질을 베갯속으로 사용할 경우 건망증이나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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