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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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정부혜 2020. 3. 9. 18:57


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사람이 나이 들면 고운 모습이 없어지는 데, 어떻게 해야 아름다움 사람이 될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자신(自身)을 보는 시각(視覺)을 바꾸고 바른마음이 되도록 유턴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닮으려 하지 말고 노년(老年)의 특성(特性)을 극대화(極大化) 하는 것이다.


 


노년은  욕심(慾心)을 줄이기 좋은 나이고  진정(眞正)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절호(絶好)의 기회(機會)며  감사(感謝)하며 용서(容恕)하며  살기에 적합(適合)한 나이다.




마음을 평화(平和)롭고 아름답게 가꾸면 내면(內面)의 미(美)가 외부(外部)로 품어 나온다.




사랑의 마음과 늙은 얼굴에 잔잔한 미소(微笑)는 세상(世上)을 아름답게 한다.남에게 짐이 되지 않고 당당(堂堂)히 독립적(獨立的)으로 살며 노후 준비(老後 準備)를 확실(確實)히 하고,




겸손(謙遜)하면 아름다워 진다. 건강(健康)하고 풍요(豐饒)롭고 고운마음으로 범사(凡事)에 감사하며 사랑하면서 살면 늙어도 아름답다.




비판(批判)하기보다 칭찬(稱讚)하고  미워하기보다  예뻐하고  의심(疑心)하기보다 믿으며 받기보다 줄 수 있는 노년이 되도록




미리 미리 준비하고 삶을 즐기는 것이다.  받는 노인이 아니고 주는 노인이 되면 아름답다.




사랑과 기쁨을 나누어주고 물질(物質)도 허락(許諾)하는 범위(範圍)에서 돕는 것은 아름다운 노인이 되는 기본공식(基本公式)이다.


 


하는 짓이 아름답고 생각이 고우며 보는 눈마저 아름다우면 노년은 아름답다.




남에게 해(害)를 주지 않고 조금이라도 정신(精神)과 물질적(物質的)으로 도움이되는 노년은 아름답다.  당당하고 멋지게  유유자적(悠悠自適)하게 삶을 즐기며  자연(自然)을 사랑하고,




일을 좋아하며  절제(節制)하는 마음으로  소박(素朴)하고  간결(簡潔)하게 생활(生活)하면 노년은 아름답고 행복(幸福)하다.




남의 것을 탐(貪)하지 않으며  욕심(慾心)내지 않고 지금 있는 것에 감사며  즐거운 마음으로 담담(淡淡)하게 생활을 즐기는 늙은이는 아름답다.




고운마음으로 감사하고 기도(祈禱)하며 사랑을 실천(實踐)하면 늙어서도 남들이부럽도록 아름다운 노년으로 남는다.




아름다운 늙은이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恩惠)며 축복(祝福)이다.<다래골 著>


 


[면역력(免疫力) 열쇠는 '깨끗한 혈관(血管)']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면역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A형 독감 등 전 세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우리 몸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항하여  균을 죽이거나 무력화 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선천 면역도 있고,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게 되는 후천 면역도 있다.  강한 면역력이 필요한 요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빼놓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바로 '혈관' 건강이다.




1.혈관은 면역 군대 '백혈구'의 이동 통로




우리 몸속 혈관은 12만㎞에 달하며, 이중 95%는 온몸에 그물망처럼 퍼져있는 모세혈관이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잇는 가느다란 혈관을 가리킨다.


 


모세혈관은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데,  혈관이 깨끗하고 건강해야




혈액이 필요한 곳에 충분히 공급되고, 세포가 활성화 되고 재생능력이 높아져 면역기능이 강화된다.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군대인 '백혈구'는 혈관을통해 온몸을 순찰하다가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발견되면 그 부위로 면역세포를 보내 이들과 싸우도록 한다.


 


성인은  정상적으로 혈액 속에 5000~1만개/㎣의 백혈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보다 몇 배나 많은 수의 백혈구가 혈관 벽에 붙어 있거나




골수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우리 몸의 상태 변화에 따라 혈액속으로 이동하게 된다.




2.깨끗한 혈관과 면역 위해 'HDL' 높여야




혈관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녹지 않기 때문에 LDL과 HDL이라는 특별한 '단백질 트럭'을 타고 혈관을 이동한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실어 온 몸에 나르는 역할을 하고, HDL은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이나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내벽에 플라크가 형성되어 혈관을 막히게하는 원인이 된다.




잉여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몸 밖으로 배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HDL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HDL이 면역세포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함으로써


 


면역 반응과 관련된 중요한 수용체들의 기능을 조율하고 면역세포들이 정상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돕는다.




3.유산소운동, 금연 도움




HDL콜레스테롤은  혈중 50㎎/㎗ 이상이 돼야 한다.  HDL을 늘리는 첫 번째 방법은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HDL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크기가 커지고 기능이 좋아지는등 질(質)도 좋아진다.




HDL은  양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질이 좋아야 제대로 역할을 한다.  질 좋은


HDL의 경우, 공처럼 둥근 모양을 띠며 지름이 10nm(나노미터) 이상으로 크다.




또한 성분을 분석해보면 아포A-1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함량이높다. 반면 건강하지 못하거나 질이 좋지 않은 HDL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크기도 8㎚로 작으며, 중성지방의 함량이높다. 아포A-1 단백질 함량은 적다.




비만인 사람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  비만인 사람은 HDL 생성을 억제하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19세 이상 성인 남성 비만율은 1998년 25.1%에서 2018년 42.8%로 급증했기 때문에 한국 남성의 HDL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유산소 운동을 해서  살을 빼면 HDL 수치는 저절로 올라간다.  HDL 수치를 높이고 질을 높이는 약은 없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있다. 폴리코사놀은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 결과도 있다.




흡연은 HDL 수치를 낮추고 질을 떨어뜨리므로 금연이 필수적이다. 액상과당, 트랜스지방, 식물성 기름(오메가-6)이 과도하게 들어간 패스트푸드도 좋지 않다.


한편, 약간의 알코올은 HDL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하루에 한 잔 정도 술을 마시면 약 4㎎/㎗의 HDL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 이상의 술을 마시면 중성지방이 늘어나 HDL이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에 과음은 금물이다.<출처: 헬스조선 신지호,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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