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아름다운 수목원의 가을
부산 화명 수목원에서 / (photo by 모모수계)
산부추(두메부추)
맥문동
꽃향유
구릿대
털머위
나팔꽃
며느리밥풀
좀작살나무
산수유
벚잎꽃사과
찔레열매
화살나무
동래 엉겅퀴
거위와 염소
풀벌레 소리가 가을밤을 채웁니다.
투명한 햇살이 가을 낮을 밝힙니다.
과일은 잘 익었고 곡식은 충분합니다.
코스모스의 색은 저마다 다르고 분명합니다.
올해도 가을은 망설임 없이 찬란합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이 시간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ㅡ<좋은생각>
오늘의 명언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ㅡ<디트리히 본회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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