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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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가을 보약 보양밥

정부혜 2020. 10. 22. 21:30

가을 보약 보양밥


::조갯살 무밥::
[ 재료 ] 쌀 1½컵, 찹쌀 ½컵,

조갯살 100g, 무 ¼개, 마늘 6톨, 참기름 1큰술, 소금 ½큰술, 물3컵

[준비하기]
1_ 쌀과 찹쌀을 섞어 씻은 뒤

소금물에 30분 정도 불린다.
2_ 조갯살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씻는다.
3_ 무는 0.5㎝ 두께로 결 방향으로 채 썰고,

마늘은 무와 같은 두께로 편으로 저며 썬다.

[만들기]
1_ 냄비에 쌀을 담고 그 위에 조갯살과 무,

마늘을 보기 좋게 올린 뒤 참기름을 두른다.

2_ ①에 분량의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인 다음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 들인다.

::견과류 간장 솥밥::
[ 재료 ] 쌀 1½컵, 찹쌀 ½컵,

다진 쇠고기 200g, 호두살 5개,

생땅콩 3큰술, 잣 1큰술

[ 쇠고기 양념 ]

다진 파·간장·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깨소금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 밥물 ]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다시마 국물 3컵

[준비하기]
1_ 쌀과 찹쌀은 섞어서 씻은 뒤 30분 정도 불린다.
2_ 볼에 다진 쇠고기와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버무린 뒤 잠시 잰다.
3_ 호두살은 반 자르고,

생땅콩은 끓는 물에 한 번 끓인 뒤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붓고 끓여 물기를 뺀다.

[만들기]
1_ 돌솥에 양념한 쇠고기를 반 분량만 깔고

불린 쌀을 올린 다음

나머지 양념한 쇠고기와 손질한 호두살,

생땅콩, 잣을 올리고

분량의 밥물을 섞어 부어 밥을 짓는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서 10분 정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뜸 들인다.

::닭 가슴살 녹차밥::
[ 재료 ] 쌀 1½컵, 찹쌀 ½컵,

닭가슴살 200g, 밤·대추 5알씩, 은행 10알, 잣·소금 1큰술씩,

식용유 적당량, 물 3컵

[ 밥물 ] 녹차 티백 2개,

뜨거운 물 3컵
[준비하기]
1_

쌀과 찹쌀은 섞어서 씻은 뒤

30분 정도 불리고

소금으로 간한다.
2_

닭 가슴살은 사방 1㎝ 크기로 썰고,

밤은 속껍질까지 벗겨 4등분한다.
3_

대추는

돌려깎아 씨를 뺀 뒤 채 썰고,

은행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아

속껍질을 벗긴다.

4_

분량의 뜨거운 물에

녹차 티백을 넣어 충분히 우려낸다.


[만들기]
1_ 냄비에 쌀을 담고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올린 뒤

녹차 우린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이다가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단호박 고구마 영양밥::
[ 재료 ] 쌀 1½컵, 찹쌀 ½컵,

단호박 ⅓개, 고구마 1개,

당근 ½개, 표고버섯 2개,

꿀 2큰술, 물 3컵

[준비하기]
1_ 쌀과 찹쌀은 섞어서 씻은 뒤

30분 정도 불린다.
2_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반 잘라 씨를 뺀 뒤

사방 1㎝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3_ 고구마와 당근은 껍질은 벗기고

단호박과 같은 크기로 썬다.
4_ 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른 뒤

단호박과 같은 모양으로 썬다.


[만들기]
1-

냄비에 쌀을 담고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올린 뒤

꿀을 골고루 뿌린다.
2_

①에 분량의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강된장 우렁 솥밥::
[ 재료 ] 쌀 1½컵, 찹쌀 ½컵,

우렁살 150g, 팽이버섯 1봉지,

양파 ⅓개, 애호박 ¼개, 물 3컵

[ 강된장 ] 대파 ½뿌리,

청양고추·붉은 고추 1개씩,

된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참기름·설탕 ½작은술씩, 물 2컵

[준비하기]
1_ 쌀과 찹쌀을 섞어 씻은 뒤

30분 정도 불린다.


2_ 우렁살은 물에 씻고,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가닥으로 나눈다.


3_ 양파는 사방 1㎝ 크기로 썰고,

애호박은 양파와 같은 크기로 썬다.


4_ 양념장 재료 중 대파,

청양고추, 붉은 고추는 0.5㎝ 두께로 송송 썬다.
[만들기]
1_

냄비에 불린 쌀을 담고

우렁살과 팽이버섯, 양파, 애호박을

그 위에 보기 좋게 담은 뒤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끓이다가

불을 끈 다음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2_

솥에 강된장 재료 중 분량의 물을 붓고

된장을 푼 뒤

다진 대파와 고추,

나머지 강된장 재료를 넣어

분량이

반 정도로 졸아들 때까지 끓인다.

3_

우렁 솥밥과 양념장을 함께 곁들인다.


//백미로 맛있는 밥 짓기//
백미는 질그릇이나

냄비에 밥을 지어 먹어도 맛있다.

 

이때의 기본 요령은

불의 세기 조절. 뚜껑을 닫은 채 불에 올리는 데

처음 5~7분 동안은 강한 불에서,

한소끔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인 뒤

10~12분(질그릇의 경우는 10~30분) 정도 더 끓인다.

밥이 다 되었다 싶으면

마지막에

약 10초 정도 강한 불로 올렸다가

바로 불을 끈다.

무엇보다

맛있는 밥의 첫째 조건은 좋은 쌀을 쓰는 것.

좋은 쌀은

잘 건조되어 윤기가 흐르고

쌀알이 잘 부서지지 않는 것.

 

햅쌀로 밥을 지으면

차지고 밥맛이 좋은데,

이것은

햅쌀이 잘 건조되고

속에는 수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햅쌀로 밥을 지을 때는

밥물을 약간 적게 잡아야

밥이 질게 되지 않는다. 1.1배가 적당.

//영양밥보다 잡곡밥!//
1_ 보리밥_

흰밥에 비해 소화가 잘 되진 않지만

쌀에 비해

칼슘, 철분, 섬유소, 비타민 B₁등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당뇨병, 비만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2_ 현미밥_

흰밥보다 섬유질이 많아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숙변을 막고 쾌변을 촉진한다.

3_ 콩밥_

검은콩은 양질의 단백질이면서

비타민 E가 풍부해

기미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노화를 방지한다.

4_ 팥밥_

팥은 비타민 B₁이 풍부해

당질 대사가 잘 되는 것은 물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

섬유소도 많아 변비에 좋다.

5_ 조밥_

차조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아

대장을

이롭게 할 뿐 아니라

오래된

속병을 다스려준다고 한다.

6_ 수수밥_

수수에는

당질, 단백질, 지방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 불량에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