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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 관계. 균형, 조화.

정부혜 2021. 5. 31. 16:49

마음의 평화 – 관계. 균형, 조화.

 

#좋은 관계.

 

마음의 평화는 좋은 관계와 균형과 조화의 공학이다. 좋은 관계는 평화의 수단, 균형은 평화 추진 과정, 조화는 평화의 완성이다. 진정한 평화는 좋은 관계에서 시작한다. 좋은 관계는 서로가 생각이 같고 유익할 때 생긴다. 관계가 깨지면 평화도 깨진다. 행복한 삶과 조직 경영과 통솔과 외교의 요체는 좋은 관계 형성이다. 외교는 국가 간의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이고, 안보는 힘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합법적인 행위다. 기존 동맹을 깨고 국보법을 폐지하려는 것은 반역이다.

 

 

자아여! 잘 들어라.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는 어렵다. 인연도 끊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다. 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말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라. 긍정과 감사와 사랑에 취하여 마음과 영성을 즐겁게 하라. 좋은 관계는 진심과 소통과 정성을 통해서 유지되고, 수직관계보다 더 어려운 수평관계는 희생을 통해서 유지된다. 진심으로 좋은 관계를 열고, 소통으로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성으로 소원한 관계도 좋게 만들어 승리하소서! .

 

#균형감.

 

평화의 본질은 균형이다. 힘이 없는 평화는 허상이기에 오래가지 못하고, 힘의 균형이 없는 상태에서 한쪽이 힘을 행사하면 평화는 오래가지 못한다. 평화는 적이 소멸된 상태다. 전쟁이 없는 상태를 평화로 착각하다가 사라진 국가들이 많다. 전쟁이 두려워 싸움을 피하면 평화를 뺏기고, 적을 모르는 권력은 생존을 뺏긴다. 아직도 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한 북한과 긴장완화와 대화를 주장하는 것은 위장평화다. 평화는 위장평화로 얻지 못한다. 평화는 힘으로 접근하고 지켜야 한다.

 

자아여! 경청하라. 부족도 지나침도 없는 균형점에 서라. 삶은 생존의 터에서 인성의 씨앗을 뿌려서 행복의 꽃을 피우고 평화의 열매를 얻는 경영이다. 자기 이익을 앞세우면 균형을 잃는다. 한 방향으로 자면 어깨가 아프고 서운함을 계속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열 번 칭찬보다 한 번 욕하지 않는 게 낫고, 열 번의 승리보다 치명적 실책을 범하지 않는 게 낫다. 이기는 게 다 승리가 아니다. 때로는 양보와 침묵으로 평온을 유지하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승리하소서!

 

#조화(調和).

 

평화의 본질은 힘과 사랑의 조화다. 입으로 평화를 얻지 못하고, 힘만으로 평화를 유지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는 평화를 위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고, 부처는 욕심이 없는 상태가 평화라고 했다. 적(敵)이 도전하면 싸워서 이겨야 평화가 온다. 국가는 현재와 후손의 평화를 위해 적과 싸워서 승리해야 하는 전쟁조직이다. 종북 100 여개 단체가 국보법 폐지 운동을 개시하고 국회청원을 완료했다. 끝없는 적의 준동이다. 신과 정당성이 흐려진 권력은 평화를 돈으로 사려고 한다.

 

자아여! 마음으로 들어라. 불현듯 불쑥거리는 자아 때문에 빛나는 자아를 해치지 마라. 평정을 유지하라.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 이것이 있어 저것이 있다. 함께 어울림 조화로 상생과 평화를 유지하자. 물질에 정신이 흐려지면 근본을 잃고, 탐욕과 권력 욕구가 너무 복잡해지면 평정심을 잃는다. 마음을 닫고 대화하는 것은 대문을 닫고 입장을 하려는 짓이다.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강물처럼 겸손으로 평온을 만들고, 경계선이 없는 하늘처럼 포용하는 마음의 평화로 승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