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결승전=2주 생방송, 이솔로몬→이병찬 TOP 10 블랙슈트 예고 공개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TOP10의 운명을 가를 실시간 문자 투표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가수’는 최근 10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을 올킬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TOP10을 향한 국민 마스터의 응원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총 2주에 걸쳐 생방송으로 결승전을 진행한다. 먼저 결승전 1라운드를 통해 마스터 점수와 현장 관객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더해 TOP7이 가려지는 것.

 

이어 차주 진행되는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TOP7의 무대에 대한 마스터 점수와 현장 관객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에 더해 지난 준결승전 이후 ‘쿠팡플레이’에서 진행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그리고 ‘쿠팡플레이’에 업로드 된 동영상 조회수 점수를 합한 최종 합산의 결과로 최후의 ‘국민가수’가 탄생된다. 이와 관련 실시간 문자 투표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와 이름을 문자로 보내는 방식이며, 1등 득표해 비례해 산정 및 차등 배점된다.

지난 준결승전에서는 마스터 점수에 관객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더해지면서 순위가 요동치는 반전이 펼쳐졌던 터. 제작진은 결승전을 향한 국민들의 응원 투표 및 문자 투표가 원활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가수’ 측은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1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결승전을 기다리는 국민 마스터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영예의 결승 진출자 TOP10은 화려한 핀 조명이 쏟아지는 무대 위로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들은 최후의 TOP1을 향한 각자만의 결의를 다지는 듯 전에 없던 진지한 표정과 포즈로 무대를 꽉 채우며, 불타는 전의를 드러내 다가올 결승 무대에 대한 관심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길고 긴 여정의 끝, 최후의 결승전을 앞두게 됐다. TOP10 모두 필살의 각오를 다지며 마지막 무대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했다”며 “세계를 놀라게 할 글로벌 K-POP스타 탄생의 순간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제공)

황혜진 blosso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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