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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3위 이솔로몬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부혜 2022. 2. 26. 13:06

내일은 국민가수' 3위 이솔로몬의 일상이 공개됐다.

13일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의 TOP10 멤버들과 김유하가 출연한 가운데이솔로몬의 자유로운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솔로몬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솔로몬을 깔끔한 집안 내부로 평소 성격을 느끼게 했다. 이솔로몬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도라지를 챙겨 먹고 커피 원두를 갈아 내려 마셨다


이솔로몬은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마시는데..
핸드드립은 낭만이 있어 아침에 낭만을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솔로몬은 프라이팬에 물을 끓이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솔로몬은 "집에 냄비가 3개 있다. 큰 후라이팬과 냄비, 작은 후라이팬이 있다. 그냥 그날 잡히는 걸로 끓인다.
사실 대충 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솔로몬은 "커피를 아침에 얼마나 신중하게 끝내느냐에 따라 하루가 다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솔로몬은 커피를 마시며 '절세가인'이라는 이름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알고보니 '절세가인'은 이솔로몬의 어머니였다. 이솔로몬은 "3등으로 끝났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1등 같은 3등이다"라며 "엄마가 옆에 있어서 밥이라도 해주면 좋을텐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솔로몬은 시장으로 향했고 거리 곳곳에서 이솔로몬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솔로몬은 집으로 돌아와 시래기 요리를 준비했다. 이솔로몬은 "시래기는 내 소울푸드라며,
어머니 음식이 생각날 때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솔로몬은 냄비밥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솔로몬은 "집에 밥솥이 없어서 냄비밥을 한다. 밥솥이 없으면 사거나 전자렌지를 사면 되는데 그게 귀찮아서 제일 귀찮은 방법을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솔로몬은 "샴푸가 다 떨어져서 비누로 머리를 감았는데 동현이가 샴푸를 사다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솔로몬은 능숙하게 시래기를 끓여 시래기 죽을 만들고 시장표 반찬으로 식사를 준비했다. 이솔로몬은 "반찬이 맛있긴 한데 그래도 엄마가 해준 게 낫다"라고 말했다.

이솔로몬은 단골 카페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며 고마웠던 팬들을 위한 글을 적기 시작해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