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허민녕 기자]
생애 첫 주연 영화의 개봉을 앞둔 원로 배우 김영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 이로 인해 3월30일로 예정돼 있던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언론 배급 시사 겸 기자 간담회는 시사만 진행되는 방식으로 긴급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3월24일 생애 첫 주연 영화 개봉을 목전에 둔 배우 김영옥이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잡힌 “3월30일까지 격리 치료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으로 안타깝게도 해당 행사는 시사만 치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말임씨를 부탁해’로 제목 변경을 감행하기도 한 영화는 배우 김영옥 생애 첫 주연작으로 충무로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았던 작품. 김영옥은 ‘미나리’ 윤여정 또 나문희와 일명 ‘실버 트로이카’ 체제를 형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방증하듯 김영옥은 jtbc ‘뜨거운 싱어즈’, tvN ‘진격의 할매’ 등에 나문희와 나란히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모처럼 극장가에 등장할 감동 드라마물 ‘말임씨를 부탁해’는 오는 4월13일 개봉된다.(사진=jtbc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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