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뉴스 여행 연예/오늘의 뉴스

[뉴스1 PICK]김건희, 박근혜 끝까지 지켰다

정부혜 2022. 5. 11. 16:26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5년만이다.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news1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 news1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news1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 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보라색 정장 재킷에 회색 바지를 입고 취임식에 참석한 박 전 대통령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으며 자리를 지켰다.

취임식 단상에 오른 윤 대통령 부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박 전 대통령에게 향해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했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김 여사와 함께 단상을 내려오면서 대화를 나눴다. 김건희 여사가 박 전 대통령을 깍듯이 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 부부의 환송을 받으며 취임식장을 떠났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갔다. 윤 대통령은 당시 “박 전 대통령에게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 미안함을 말씀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