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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말하는 커피:물의 ‘황금비율’은?

정부혜 2023. 2. 2. 18:3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왜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가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커피보다 더 맛이 있을까? 물론 카페는 고급 원두 및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바리스타들은 커피에 대한 지식이 일반인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커피 역시 맛있을 수 있다. 전문가가 말하는 팁들을 참고한다면 말이다. 미국 건강정보잡지 웰앤드굿은 최근 커피의 황금 비율을 소개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커피 회사 빈 앤 빈 (Bean & Bean)의 공동 소유주이자 설립자인 한지윤 대표는웰앤드굿과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커피를 만들 때 가장 이상적인 커피물 비율을 공유했다.

현재 미국 국립 커피 협회에 따르면 커피물 ‘황금 비율’은 약 10 그램의 커피 가루와 물 175ml(약 1:18)이다. 하지만 한 대표는 이것은 ‘황금 비율’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한 대표는 커피 원두 및 농도에 따라 황금 비율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황금 비율을 따라 커피를 만들면 커피가 너무 연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커피에 한해선 절대적인 ‘황금 비율’은 없으며 개인의 입맛에 따라 커피와 물의 비율을 1:14에서 1:17사이에서 조정해 나가는 것이 곧 황금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커피는 개별 원두에 따라 비율이 달리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에 맞는 적합한 물 온도 및 비율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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