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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악과' 손태진, '팬텀싱어' 우승→'불타는 트롯맨' 우승 도전

정부혜 2023. 3. 2. 15:47

손태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서울대 성악과' 손태진, '팬텀싱어' 우승→'불타는 트롯맨' 우승 도전© 제공: 스타뉴스

손태진은 MBN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손태진은 지난 2월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연예인 대표단과 실시간 문자 투표 집계를 합산한 결과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손태진은 이날 실시간 문자투표 집계 합산 결과로 2위로 밀려났다. 오는 7일 생방송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서 우승을 노려 볼만하다. 실시간 문자투표가 관건이다.

손태진의 가창력과 스타성은 이미 검증됐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은 JTBC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을 위한 프로젝트 '팬텀싱어' 첫 번째 시즌에서 우승,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멤버로 이름을 올리며 스타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손태진이 준결승 무대에서 선보인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영상은 네이버TV TOP100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였다. 손태진의 '백만송이 장미'는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회자됐고, 강력한 우승자로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매회 특유의 '성악 트롯' 창법을 음악 분위기에 맞게 강약조절해 매력을 배가 시켰다. 국민 대표단과 연예인 대표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이유다.

성악과 트로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창법으로 '하이클래스 트로트' 대표 주자로 우뚝 선 손태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은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