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뉴스 여행 연예/연예 story

“서울대 성악 전공”…손태진, 트로트 가수 도전 포인트?

정부혜 2023. 4. 3. 14:20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성악가 출신이라는 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뉴스7'에 출연한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 손태진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학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성악 전공이 트로트 가수 경연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성악 전공을 했다고 해서"라고 입을 열었다.

MBN '뉴스7' 화면 캡처© 톱스타뉴스

손태진은 "이게 그냥 악기를 어떻게 사용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트로트 시작하는 성악가들이 많다. 나만의 색깔을, 손태진 표 트로트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중점을 둔 것 같다"라고 털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6억원 이상의 상금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고민을 해보지 못했다며 "1대 '불타는 트롯맨' 왕관의 무게를 어떻게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지가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우승자다. 그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는 싱가포르에서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성악과로 진학했다.

성악가로 활동하던 손태진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고,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손태진은 '불트'를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기도 했다.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활동을 알린 손태진을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부모님 공개, 이모 할머니 심수봉과의 관계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불트' 출연 이후 손태진의 나이와 학력, 고향과 팬카페 등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은혜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