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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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8 2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 ‘커피’ 조심해서 마셔야 하는 이유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 ‘커피’ 조심해서 마셔야 하는 이유© 제공: 헬스조선건강검진을 했더니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뜻밖에도 매일 마신 커피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근거도 있는 만큼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은 커피를 주의해서 마셔야 한다.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건 일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진다. 국내 근거로는 2021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대표적이다.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와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에 참여한 19만 2222명을 평균 8.7년 동안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 1~3컵 마시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위험하다 vs 아니다…누구 말이 맞나?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위험하다 vs 아니다…누구 말이 맞나? 무더운 여름날의 필수품이 됐죠. 휴대용 선풍기 얘깁니다. 그런데 지난달 말, 한 환경단체가 이 휴대용 선풍기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의 전자파가 검출됐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놨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진실 공방이 빚어지고 있습니다.전자파 문제를 둘러싸고 반박과 재반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휴대용 선풍기는 과연 안전할까요?■ 시민단체 '발암 수준' vs 과기부 '보호기준 충족'휴대용 선풍기의 위험성을 경고한 환경보건시민센터 측은 현재 과기부의 '전자파 인체 보호기준'이 지나치게 느슨하다고 말합니다. 이 기준은 센터 측이 경고하는 '만성적으로 노출됐을 때의 발암 위험성'과 전혀 무관하다는 겁니다.과기부의 현행 기준은 전자파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