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3982

한번 맺은 인연(因緣)은 영원하라!

한번 맺은 인연(因緣)은 영원하라!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은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

첫 인상(印象)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첫 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1. 좋은 인상을 유지하려면 첫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면 쉽게 나쁜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열 번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나쁜 이미지로 낙인찍히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설득을 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에토스), 감정에 호소한 다음(파토스),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고(로고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마음을 바꾸지 않도록 다시 에토스를 이용하는 순환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3.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옷차림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우리자신의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멋있는 말 맛있는 말

멋있는 말 맛있는 말 살맛나고 멋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언어가 달라져야 한다. 언어는 인간 생활을 도와주는 음성표현문자로서 사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활동적 매개체이다.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듣기와 말하기로 이루어져 있다. 긍정적으로 듣고 낙관적으로 말하는사람이 윤택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긍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감이 든다. 낙관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즐거워지고 기쁨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편안 감과 안정감을 주는 말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 멋진 사람이다. 말은 요리와도 같다 맛있고 멋있는 요리를 또다시 찾듯이 맛과 멋을 느끼게 하는 말은 더 듣고 싶어지는 것이다. 요리의 맛과 멋을 내기 위해서는 신..

인간(人間)의 권위(權威)에 대하여

인간의 권위에 대하여 유대인은 가능하면 세속의 권위를 억제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유대적 전통에서 나온 것이다. 고대의 앗시리아 중국 이집트 그리스 로마 같은 나라들의 왕권은 매우강력했지만, 유대 사회에서는 왕이나 여왕은 지배하에 있는 국민의 권리를 옹호하는 존재로서만 생각됐다. 항상 제한 받아야 할 왕제(王制)라는 생각을 하고 살아온 것이다. 따라서 지도자를 우상화하는 것을 거부했다. 앞에서도 말 하였듯이 유대인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런데 위대한 지도자 모세에게서 무엇을 배웠던 것일까? 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성서에 따르면, 모세는 귀족의 한 사람이므로 이집트의 궁전에서 자랐다. 거기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보냈으며 노예가 있는 것은 하늘에 구름이나 바람이 있는 것과 같은 자..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 七德)

老子는 人間修養의 근본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水有 七德)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낮은 곳을 찾아 흐르는~ 謙遜(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智慧(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包容力(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融通性(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忍耐(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투신하는~ 勇氣(용기) 유유히 흘러 바다를 이루는~ 大義(대의) 하여 가장 아름다운 인생은 물처럼 사는 것(上善若水) 이라고 하였으니, 모두들 물과 같은 내공으로 아름다운 선의 경지에 이르시길...

먼저 사랑하고 베푸세요 아름답게

◈먼저 사랑하고 베푸세요 아름답게◈ 사랑의 씨앗을 마음 밭에 뿌리십시오. 사랑이라는 이름의 아름답고 귀한 열매를 거둘 것이며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감사의 말을 입술에 담으십시오. 감사의 말을 두 귀로 똑똑히 듣게 될 것입니다 만족의 표정을 얼굴에 나타내십시오. 풍요로운 세상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이해의 눈빛을 띄우십시오. 신뢰의 손길이 따뜻하게 전해져 올 것입니다. 용서의 손을 내미십시오. 존경과 명예의 관이 어느 날 머리 위에 씌워질 것입니다. 정직을 두 어깨에 메고 다니십시오. 짐은 언제나 가볍고 마음은 언제나 자유로울 것입니다. 수고가 손끝에 머물게 하십시오. 삶을 사랑하면서 인생 길을 자랑스럽게 걷게 될 것입니다. 우정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동행의 손길이 언제나 맘에 머..

마음이 편해야 진정한 부자(富者)다

마음이 편해야 진정한 부자(富者)다 奢者富而不足 何如儉者貧而有餘 사자부이부족 하여검자빈이유여 能者勞而府怨 何如拙者逸而全眞 능자로이부원 하여졸자일이전진 사치스런 사람은 부를 누리면서도 만족할 줄을 모르니 어찌 검소한 사람의 가난하지만 여유 있는 것과 같겠는가. 능력있는 자는 수고로움이 많으나 원망을 쌓으니 어찌 능력없는 사람의 편안하면서도 천성을 온전히 하는 것만 같겠는가. [해설] 에 .. "부족하다 할 때 손을 떼면 욕을 당하지 않고 머무를 줄 알면 위험을 면한다. "知足不辱 知止不殆"란 말이 있다. 그러나 물욕이란 괴이한 것이어서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어지는 것이다. 또 인간은 대개 남보다 특출하기를 원한다. 일단 인정을 받아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것도 좋지만 이럴 경우 주위에는 그 뛰어난 사..

말 한마디의 힘

말 한마디의 힘 같은 말이라도 사람을 살리는 말이 있는가 하면 무미건조하거나 혹은 사람을 해치는 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말을 들어도 듣는 사람이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봅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이런 팻말을 목에 걸고 프랑스 파리의 미라보 다리 위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한 장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곁을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그 걸인에게 당신이 이렇게 해서 구걸하는 액수가 하루에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걸인은 침통한 목소리로 겨우 10프랑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행인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걸인의 목에 걸려있는 팻말을 뒤집어 놓으며 다른 어떤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달 후, 그 행인이 그 곳에 ..

불만을 풀어주는 십계명

인간 관계는 참으로 오묘하다 다시는 만날 것 같지 않은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사업상, 혹은 여러 가지 우연한 관계로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헤어질 때도 만날 때를 염려하고 만날 때도 헤어질 때를 염려하라는 만해 스님의 시구는 방향은 어긋나지만 참으로 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상사나 동료, 혹은 후배들에게 불만을 품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이런 경우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두퉁거리가 됨은 당연하다 어떻게 불만을 해결할 것인가 그 방법이 여기 있다 1. 불평이나 문젯거리를 상대에게 즉시 말하라 마음에 오래 품고 있으면 오히려 자신을 해칠 가능성이 커진다 2. 불만은 단둘이만 있을 때 말하라 체면을 공개적으로 손상당해 좋은 사람은 없다 당사자와 함께 해결하라 3. 불만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 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리고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 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낙엽이 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