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면서 사시게나 베풀면서 사시게나 香氣 이정순 짧고도 먼 인생 어느새 여기까지 왔는가 바람 따라왔다가 구름 따라 가는 인생 남은 것은 무엇이며 떠난 것은 무엇인가 상고대에 꽃이 핀들 햇볕 나면 그만일세 움켜쥐고 벌벌 떨지 말고 베풀면서 사시게나 죽으면 한 푼돈도 필요 없네. <center> <table.. 포토 배경 갤러리/아이콘 모음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