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芝蘭之交)

글과 그림 - 하삼두 상상의 계절 여름에 그린 설경은 너무도 하얘서 차마 밟지 못하고 되돌아가네.... <조용한 바닷가) 누구를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다. 비움의 고요를 그대와 함께 하고 있을 뿐입니다. <매화골> 시련이 꽃을 피웁니다. 조용한 꽃... <찻잔속의 개화> 원동 배냇골 가는 길목 성..

수선화

남산에 찾아 온 봄소식 ★...9일 오후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는 새봄을 맞이하는 새싹들이 나들이 나온 산책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봄을 기다리는 꽃(아네모네) 유럽인들은 장미,튤립 다음으로 아네모네 꽃을 좋아합니다. 아네모네를 몇그루 사다가 창문 앞에 놓아보세요. 교만을 떨지 않으면서도 천박하지 않은 꽃이지요. 꽃 말은 '사랑의 괴로움' 이라고 하더군요. 자연상태에서는 꽃이 4∼5월에 피는데, 지름 6∼7cm이고 홑꽃과 여러..

모든 여자의 꿈은 혼자 여행가는 것이다. (Cassigneul Jean Pierre 그림) 모든 여자의 꿈은 혼자 여행가는 것이다.. 여자 홀로 기다란 머리카락을 날리면서 기차에서 내리는 모습은 생각 만 해도 가슴이 저려오는 매력으로 느껴진다. 비행기 창가에 혼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마시는 여자도 역시 아름..

으름꽃 고추나무꽃 노린재나무꽃 쥐오줌풀꽃 층층나무꽃 흰매발톱꽃 인동초꽃 흰철쭉 찔레꽃 이팝나무꽃 등나무꽃 (산딸나무)꽃 마삭줄(백설등)꽃 아카시아꽃 때죽나무 흰붓꽃 광대수염 크로바 불두화 멀꿀 비목나무꽃 튤립나무꽃 큰금계국 남색붓꽃 골무꽃 백선 엉겅퀴꽃 붉은철쭉

그림....반 고흐의 꽃의 모든것 글....류시화님의 시 사랑과 슬픔의 만다라 너는 내 최초의 현주소 늙은 우편 배달부가 두들기는 첫번째 집 시작 노트의 첫장에 시의 첫문장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나의 시는 너를 위한 것 다른 사람들은 너를 너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너를 너라고 부르지 않는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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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나고 싶다. 어디론가 아주먼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