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잔나비 친구님들
명절은 즐거운 날입니다.
바빠서 못 만났던 가족들이나
바쁘다고 안부 한번 전하지 못한 친구들이나
모두 한번 쯤 마음으로 만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쁜 날에는
더욱 쓸쓸하고 서글프고
외로운 친구들도 있다는 것을
마음 한쪽에 새겨 두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기쁨과 즐거움을
그분들께도 조금은 나누어 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하고 마음 넉넉한
설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우리 친구들 설,즐겁게 쇠시기 바랍니다.
글쓴이 : 까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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