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아집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기 체면 유지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구별해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만이나 자기 체면 유지에 급급하는 것을
자존심으로 착각해선 안 될 일입니다.
때로는 자기를 숙인다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쓸데없는 체면을 깨뜨리지 않으면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생기지 않고
더 이상의 발전을 얻지 못합니다.
나를 깨뜨려야만
더 나은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더 나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최고라는 자만과
내가 가진 능력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늘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나를 깨뜨리는 지혜를 가졌으면 합니다.
-(좋은 글)-
출처 :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글쓴이 : 까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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