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 있어요
그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그래서 오랫동안 만나지 않아도
따뜻한 느낌으로 남아 있는 사람
말하지 않아도
언제나 귓전에서 속삭임으로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꿈속의 재회가 있기에
그 사람의 이름석자가
일기장 가득 추억이 되어
세월이 흘러도 잊혀 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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