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수도권 점유율 50%대 돌파…월화극 독주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MBC 대하드라마 '선덕여왕'이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에 방송된 '선덕여왕'은 수도권 시청률 33.2%, 점유율에서는 50.2%를 기록했다. 지난 주 점유율 52.8%에 이어 다시 한 번 50%대를 넘어섰다.
아울러 시청률에서는 지난 주 34.9%를 달성하며 이미 연출자 박홍균 PD의 전작 '뉴하트'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인 33.6%을 넘어섰다.
TV를 켠 시청자들의 절반 이상이 '선덕여왕'을 지켜봤다는 이야기다. 시청률 부분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덕여왕'은 흥미로운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들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미션, 주요 연기자들의 탄탄한 표정과 감정연기가 앙상블을 이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주에는 작가진이 앞서 설명한 비장의 무기 미실의 숨겨진 아들 비담이 등장했다. 다소 복합적인 모습의 캐릭터, 단순할 것 같지만 무시무시하고 비범한 야수의 이미지가 비춰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월화극 1위를 독주하는 '선덕여왕'. 사진 = MBC]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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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청률에서는 지난 주 34.9%를 달성하며 이미 연출자 박홍균 PD의 전작 '뉴하트'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인 33.6%을 넘어섰다.
이번 주에는 작가진이 앞서 설명한 비장의 무기 미실의 숨겨진 아들 비담이 등장했다. 다소 복합적인 모습의 캐릭터, 단순할 것 같지만 무시무시하고 비범한 야수의 이미지가 비춰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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