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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뉘엘 오소리오 데 츠니가 / 고야

정부혜 2012. 7. 10. 11:35

고야 Francisco Goya(1746~1828)

서민(庶民)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表出)

마뉘엘 오소리오 데 츠니가

이 가련한 소년은 한 때 고야의 후원자이었던 아루다미라 백작의 둘째 아들.

고야는 인간의 추악상에도 극히 민감했지만, 순수하며 깨끗한 존재에 대해서도 무조건 반응을 보였던 인정 많은 화가였다.

어린이 본래의 청순함과 가련함을 존중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 가련한 소년을 하나의 실재자로서 표현했다는 점에서도 그의 높은 심성을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고야의 초기 초상화의 특징적인 좋은 예이기도 하다.

밝은 빨간색의 대담한 색조와 명쾌한 윤곽은 당시 신고전주의의 표현 양식의 영향이 나타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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