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 Francisco Goya(1746~1828) 서민(庶民)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表出) |
알바 공작 부인
고야 전기에 화려한 화제를 남긴 인물이다. 그러나, 고야의 작품에 등장한 것은 이 그림이 처음이다. 2년 후 미망인이 된 그녀를 방문, '고야에게만'이라는 명제가 붙은 유명한 <검은 옷을 입은 초상>을 제작하였다. 그림 속의 공작 부인이 오른 손으로 가리키는 지면에 '알바 공작 부인에게, 프란시스코고야, 1795년' 글이 씌어져 있다. 알바 공작 상의 경우와 다른 감정으로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경직된 자세라든가 인형과 같은 무표정한 모습과 차가운 인상을 풍기게 한다. 평온한 마음이 아닌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우측 아래에 그려 넣은 조그만 개 뒷다리에 맨 빨간 리본은 애교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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