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와 담수가 만나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쇠소깍은 쇠는 소, 소는 연못, 깍은 끝을 의미하여 한라산을 베개 삼아 소가 누운 끝자락이라는 재미있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투명카약을 대여하면 직접 노를 저으며 쇠소깍의 맑은 물속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행 TIP
- 제주공항에 쇠소깍 가는 법: 서귀포행 리무진버스-> 서귀포 KAL호텔-> 택시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도보 2.6km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도보 6.8km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도보 1.6km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도보 3km
5외돌개지도
올레 6코스의 종착지는 이름만큼이나 쓸쓸히 서있는 '외돌개' 입니다.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여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립니다. 바위 끝에 사람의 머리처럼 나무와 풀들이 자라고 있고 그 왼편으로 할머니의 이마와 깊고 슬픈 눈망울과 콧등의 윤곽이 어렴풋이 보이고 쩍 벌어진 입모양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외치며 찾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외돌개 바로 밑에는 물위에 떠있는 듯한 바위가 있는데 이는 할머니가 돌로 변한 후 할아버지의 시신이 떠올라 돌이 된 것이라하며 뒤로는 선녀바위라는 기암절벽이 돌이 되어버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안쓰러운듯 병풍처럼 펼쳐서 감싸안고 있는 모습이 마음을 짠하게하지만 주변 풍광은 아주 아릅답습니다.
여행 TIP- 외돌개는 6코스가 끝나는 지점인 동시에 7코스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7코스 역시 6코스와 함께 볼거리가 많은 올레로 손꼽히는데요. 1박 2일의 여정이라면 외돌개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7코스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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