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사랑한다 말 마라.
고운 입으로
사랑을 욕되게 하지 마라.
사랑은 몸으로 하거니와
영혼의 종을 울리는 것이다.
바람 불고, 비 와도
영혼은 깨어 있어 춤추리라.
그리하야
우리 육신은
사랑에 실려 끝없이 날아가리.
2015.06.01. 자연인 김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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