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켜야 할 지혜와 경계
의글◈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라는 말이 있듯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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