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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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음의 하늘말나리/참나리

정부혜 2020. 7. 21. 15:40

깨끗한 마음 순결한하늘말나리/참나리

(부산 쇠미산자락에서..)

(photo by 모모수계)

 

하늘말나리

 

 

 

 

 

 

 

 

 

 

 

 

 

 

 

 

 

 

 

 

 

 

 

 

 

참나리

 

 

 

 

 

 

 

 

 

 

 

 

 

 

 

 

 

 

 

 

 

 

 

 

 

 

 

 

 

 

 

 

 

 

 

 

 

 

 

 

 

 

 

 

 

 

하늘말나리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하늘말나리는 나리꽃의 일종으로

꽃이 하늘을 보고 있으며, 잎이 나오는 모습은 말나리를 닮았다고 해서

하늘말나리라고 한다. 나리는 꽃이 어디를 향하는가에 따라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 중간쯤에 비스듬히

있으면 중나리라고 한다. 잎은 큰 윤생엽과 작은 어긋나기엽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원줄기끝과 바로 그 측지끝에

1-3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화피열편은 피침형이고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밀포하며 갈고리모양 약간 뒤로 젖혀진다.

어린 순과 비늘줄기를 식용하며 용으로 호흡기 질환과 각종 염증을 다스린다.

꽃말 : 변치 않는 귀여움,순결,순진

 

참나리

꽃은 7~8월에 피고 나리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워서

참나리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나리꽃,알나리,백합이라고도 불린다

꽃은 줄기의 끝에 아래를 향해 달리고 주황색의 꽃잎에는

바탕에 흑자색의 반점이 있으며, 꽃잎이 뒤로 휘어지는 성질이 있다.

꽃이 진 다음엔 둥근 모양의 열매가 맺히고 잎겨드랑이에는

영양생식체인 주아(珠芽)가 달리는데 이것은 콩처럼 맺혀 있다가

무거워지면 저절로 땅에 떨어져 싹이 나서 개체증식을 한다.

봄에 나오는 어린 순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으며,

꽃잎과 알뿌리(비늘줄기)는 술로 잠가 먹기도 했는데,

꽃잎으로 담근 술은 빛깔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기력을 왕성하게 해준다.

꽃말 : 순결,깨끗한 마음

 

음악 : Beloved / Michael Hop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