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사랑 기쁜 소식의 나팔꽃
(부산 도심속에서..)
(photo by 모모수계)
나팔꽃 (금령(金鈴), 초금령(草金鈴))
메꽃과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인도가 원산지
태양을 부끄러워하는 바람둥이 꽃
견우화(牽牛花)··분증초(盆甑草)·라고도 한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하나의 꽃대에
1~3송이씩 달려 피는데 나팔처럼 생긴 통꽃이다.
빛깔은 품종에 따라 홍색·백색·청백색·홍자색·청자색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아침 일찍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든다.
대부분 나팔꽃은 새벽 3~4시에 봉오리가 열리고,
아침 9시에 활짝 피고, 정오가 되면 시든다
잠시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는 꽃의 속성을 담아 '덧없는 사랑'이라는
꽃말도 있지만 온 밤을 지새우고 맞이한 아침의 소중함을 담아
싱그러운 아침햇살에 가장 아름다운 자태 드러내는 꽃
깨끗한 사랑, 기쁜 소식'이라는 꽃말도 가지고 있습니다
메꽃은 꽃의 모양이 나팔꽃과 비슷하나 대낮에 꽃이 핀다.
민간에서는 나팔꽃에 잎이 많이 붙어 있을 때 뿌리에서
20cm쯤 잘라서 말려 두었다가 동상에 걸렸을 때
이것을 달인 물로 환부를 찜질하였다.
말린 나팔꽃 씨를 견우자라고 하며 말린 효능이 높아
가정상비약으로 널리 쓰였다.
꽃말 : 풋사랑,덧없는 사랑,깨끗한 사랑,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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