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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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 한들 가녀린 가을 코스모스

정부혜 2020. 9. 28. 12:25

한들 한들 가녀린 가을 코스모스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photo by 모모수계)

 

 

 

 

 

 

 

 

 

 

 

 

 

 

 

 

 

 

 

 

 

 

 

 

 

 

 

 

 

 

 

 

 

 

 

 

 

 

 

 

 

 

 

 

 

 

 

 

 

 

 

 

 

 

 

 

 

 

 

 

 

 

 

 

 

 

 

 

 

 

 

 

 

 

 

 

 

 

 

 

 

 

 

 

 

 

 

 

 

 

 

 

 

 

 

 

 

 

 

 

 

 

 

 

 

 

 

 

 

 

 

 

 

 

 

 

 

 

 

 

 

 

 

 

코스모스(추영, cosmos)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멕시코 원산의 1년초이다.

약 25종류의 원종이 있으며 개량된 품종들이 무수히 많다.

꽃은 6~10월에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하늘거리는 핑크색 꽃잎을 보면 봄에 여인이 입은 밝은색 원피스가

바람에 이는 모습이 연상된다.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피는 기간도 길어 가을철 꽃의 대명사처럼 많이 쓰인다.

맑은 가을 햇살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해살이 초화류다.

코스모스와 비슷한 꽃으로 노랑코스모스와 금계국이 있다.

코스모스는 단일식물(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때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으로,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다.

꽃말 : 소녀의 순정,애정

 

오늘의 명언

잘못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같은 잘못을 계속 되풀이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잘못이다.ㅡ<알렉산데르 푸슈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