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매력 우정의 담쟁이덩굴
부산 도심속에서 / (photo by 모모수계)
담쟁이덩굴(洛石, 地綿)
포도나무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6~7월에 황록색 또는 엷은 녹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수많은 잔꽃이 취산 꽃차례로 달린다. 양성화이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와 갈라져서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생기는데 이것이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유사종으로 잎이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인 종류가 있는데 이것을 미국담쟁이덩굴이라 한다.
바위를 감고 올라가 붙어 있는 것이 약효가 있다.
연중 채취할 수 있으나 6~7월에 채취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잎을 차로 하여 마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부인과·신경계 질환을 다스리고, 허약 체질에도 효험이 있다.
꽃말 : 아름다운 매력,우정
담쟁이의 꿈은 더 높은 곳이다.
담장 위, 나무 위, 바위 위....
그러다 가을이 오면 이제는 내려갈 일이 걱정이다.
언제 내가 이렇게 높이 올라왔나?
아래에 있는 친구들은 편해 보이는데....
한 발 붙이고 한 발 오를 땐 몰랐지만
높은 곳이 꼭 좋은 건 아니구나.
마지막 가을 햇살에 드러난 자신을 보면서
담쟁이는 부끄러움에 온몸을 붉힌다.ㅡ<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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