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포스터.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종영을 확정했다.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이날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첫 방송돼 1년 4개월간 사랑을 받았던 '사랑의 콜센타'는 최근 종영을 확정했다. 한 차례 불거진 종영설을 강력히 부인한 바 있으나, 이날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한다.
마지막회는 1년 4개월간 '미스터트롯' 톱6와 '사랑의 콜센타'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방식으로 꾸려진다. 톱6는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진정성 있고 화려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개편으로 전화로 신청곡을 선물하는 방식에서 톱6가 시청자들의 그림, 시 등 사연을 직접 채택해 소개하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사서함 20호'로 진행 방식을 바꿨다.
'사랑의 콜센타'는 9월 중 마지막회를 방송하고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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