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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김준수까지..가요계 코로나19 초비상 [이슈&톡]

정부혜 2022. 2. 7. 18:42
 
이솔로몬 김준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해지고 있다.

6일, TV조선 '국민가수' 3위이자 프로젝트 그룹 국가단 멤버인 이솔로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솔로몬은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솔로몬은 지난 4일 미열과 약한 목감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두 차례의 자가 진단키트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고, 5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바다.

현재 이솔로몬의 상태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약한 목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솔로몬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가운데 이솔로몬과 스케줄로 인해 동선이 겹친 국가단 멤버 박창근, 김동현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두 차례의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역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5일, 함께 공연 중인 작품의 배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선제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진행한 총 5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

그러나 이후 공연팀 인원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보건당국으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된 바다.

이에 김준수 역시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룹 데이식스(DAY6)의 멤버 원필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전, 원필과 스케줄을 동행하는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아티스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검사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일주일 간 자발적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필은 이날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필모그래피(Pilmography)'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그러나 자가 격리에 돌입하면서 예정돼 있던 활동들의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이 밖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이서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신 댄스 크루 코카N버터의 가가와 리헤이, 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보라, 티일사일구(T1419) 시안,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김재환, 모모랜드(MOMOLAND) 주이, 드리핀(DRIPPIN) 황윤성, 주창욱 등의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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