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함께 나란히 서서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다. 검은색 치마 정장에 검은색 구두 차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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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eyToday김건희 여사, 조용하지만 화려하게…치마 정장 차림 첫 공식 일정
김건희 여사가 1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서울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며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김 여사는 그간 옷차림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만큼 이날도 장소에 맞춘 다양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로 이동하기 직전 김 여사는 옷을 갈아입었다. 허리에 큰 리본 장식이 있는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구두도 흰색으로 맞춰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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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eyToday김건희 여사, 조용하지만 화려하게…치마 정장 차림 첫 공식 일정
복장은 화려했지만 김 여사는 최대한 윤 대통령의 뒤편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국회 입구에 도착해 무대까지 걸어가면서 늘 윤 대통령 뒤쪽에 자리했다. 김 여사의 위치가 멀어지려 하자 윤 대통령이 직접 김 여사를 부르며 가까이 오라고 챙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 여사는 이날 중간중간 시민들과 사진을 찍을 때에는 환하게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하지만 별다른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김 여사는 향후 봉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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