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이다'를 뜨겁게 만든 트로트 황태자 가수 영탁의 주접단 '내 사람들'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영탁을 보고 싶은 '내 사람들' 주접단은 스튜디오가 떠나갈 듯 그칠 줄 모르는 허리케인 함성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주접이 풍년이다' 영탁편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고 주접단의 흥분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주법이 풍년이다' 15회는 역대급 뜨거운 열기와 함성으로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다.
영탁의 주접단은 팬덤색인 코발트블루로 스튜디오를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물들이며 새파란 함성으로 최강 에너지를 자랑했으며 주풍년 3MC도 감당불가로 만들었다.
영탁과 같이 움직이는 영탁의 얼굴로 래핑이된 '영탁이 딱이야'의 자랑 영탁 버스는 영탁의 스케줄에 맞춰 전국을 투어하며 팬들만을 위한 버스로 KBS 앞에 출몰했다. 동시에 3대를 운영하는 영탁 버스는 국내 최초이다.
외관부터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탁 버스는 각각다른 영탁의 얼굴로 도배됐으며 3대의 영탁 버스는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로 래핑이 된 버스로 전국 팔도 영탁의 내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제주도도 문제없이 어디든지 달려간다.
영탁 버스는 외관부터 존재감 '뿜뿜' 뽐내며 해맑은 영탁의 백만 불짜리 미소와 함께 위풍당당 외관을 자랑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내 가수'라는 글귀와 함께 영탁 본체를 홍보하는 탁이버스!
영탁 버스 첫번째 내부는 마치 천지창조의 벽화를 보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영탁의 모든 걸 함께한 역사를 담은 천장부터 애정 가득한 영탁을 향한 응원문구까지 빼곡하게 들어차있다. 두 번째버스 내부는 '영탁이 딱이야'의 팬덤 색인 코발트블루로 세련되게 통일해서 영탁의 사랑스러운 얼굴과 응원문구로 가득했다. 세 번째 영탁버스인 불쑥 전복 버스는 입구부터 화려한 내부가 심상치 않았으며 버스안을 가득채운 다양한 영탁 굿즈들과 지역별 응원 현수막이 총 집합되어 걸려있다. 덕질공부와 굿즈 나눔을 하는 특별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버스 외관에 고출력 입체음향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가 흥겹게 흘러나와 자연스럽게 홍보를 하고 있다.
스케일이 남다른 영탁의 주접단 그들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이미 빠져든 주접단의 함성과 함게 "언모만"(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을 외친다.
언모만 소리에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을 타고 기품있는 실루엣이 보이더니 당당하고 품위있는 발걸음의 '내 사람들의 내 가수'의 향기가 느껴지더니 영탁이 등장한다.
스튜디오 옆방에 마련된 곳에서 주접단을 지켜보던 영탁은 "언모만"이라는 외침에 "소름이 돋는다"라고 했다. 영탁은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 제가 십몇년 이렇게 음악을 하면서 여기서 만나고 저기서 만나고 다 만나게 되더라고요 만날 인연은 다 만날수밖에 없다. 한번의 만남도 한 번의 인연도 다 소중하니까 다 소중하게 생각하게 생각하자"라며 멘트만큼 잘생긴 이 다정함으로 내 사람들을 출구 없는 매력으로 빠지게 만들었나 보다.
전국연합 11인의 영탁 주접단은 영탁 투어를 하기위해 영탁 버스를 찾았고 버스에 오르기 전에 "영탁님을 씻기고 갑시다"하더니 준비해온 수건을 들고 버스 세차식으로 '뽀득뽀득' 영탁의 얼굴에 광을 냈다. 지켜보던 영탁은 "이 모습을 지켜보는 데 왜 이리 눈물이 나지? 재미있는 장면인데"라며 팬들 사랑에 마음이 찡한 영탁이다.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진 영탁을 보면서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몸소 증명하는 영탁의 팬덤은 기부계의 '톱 클라스' 기부스타 1위 자리에 장기 집권하고있다.
떡볶이집을 운영중인 주접단은 팬은 가수를 닮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영탁 팬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닮아야겠다"라며 결재를 하는게 아니고 카드만 보여주면 그냥 먹을수 있게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에게 쌀 기부도 하며 가슴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떡볶이집에 도착한 팬클럽은 '골든벨'도 울리며 선한 일에 동참하는 멋진 주접단을 응원했다.
21살에 결혼해 일찍 할머니가 됐다는 주접단은 영탁을 덕질 중인 6세 꼬마팬과 함께 등장했다. 꼬마팬은 할머니와 매일 영탁의 노래를 듣고 춤추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탁며든 손녀 팬이다. 주접단은 "영탁을 한번 보고 오면 수명이 길어진다"는 말이 있다며 힐링을 안겨준 영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녀 팬은 어린이집 가방 이름표까지 박영탁이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영탁 삼촌이 롤 모델인 리틀 영탁 주접단은 인생 2회차 같은 완벽한 곡 해석력으로 무반주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부모님이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셔서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공연을 많이 했다"라며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가끔 지역 행사에서 재능기부로 노래도 부른다며 선한 영향력도 닮은 진정한 리틀 영탁이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영탁은 존경의 손뼉을 치며 "나중에 노래하나 만들어줘야겠네"라며 아름다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이에 영탁은 "나 지금 주접이 풍년이야" 라며 등장해 주접단을 깜짝 놀라게 하며 함성을 내지르게 만들었다. '주접이 풍년' 15회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2회를 걸쳐 방송된 적이 없었고 언제 또 만날지 몰라 '영탁' 편은 주접이 풍년 최초로 2회 편성으로 한회에 담기엔 넘치고 넘쳤다. 박폭스 매력 발산 2탄 '주접이 풍년' 은 5월19일 목요일 밤 20시 30분 KBS2에서 방영된다.
한편, 5월 2주차 남자가수부문 '브랜드파워'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일부터 '5월 브랜드파워 투표'가 새롭게 시작됐다. 1일에 시작한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는 '5월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최고의 스타를 선정하는 투표다.
'5월 브랜드파워 투표' 1위에게는 삼성역 루첸타워 전광판 광고를, 2위에게는 강남 우신빌딩 전광판 광고, 3위는 명동 레드아이 전광판 광고 서포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타서베이 '월간 브랜드파워 투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지우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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